유랑지구2 다시보기 한글자막 정보 결말 예고편

안녕하세요 이번 중국영화 소개 합니다. 한글자막완결 다시 보기 극장 다운로드 감상하면서 유랑지구 2 정보 보면서 결말 무엇인지 궁금하면 예고편 참고하세요. 유랑지구 2 장르 SF 중국 제작 상영시간 173분 개봉일 2023년 5월 10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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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줄거리

소개 태양계 소멸의 위기를 맞은 인류는 지구 표면에 거대한 엔진을 달아 궤도를 옮기는 유랑지구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로 영생을 가지려는 디지털 라이프와 대립하게 되며 프로젝트는 난관에 부딪히게 되고, 그 과정 속 달과의 충돌이라는 예상치 못한 대재앙에 놓이게 되는데 살아남기 위한 선택은 단 하나, 달을 파괴하라!

등장인물

곽범 감독	유덕화	오경	클라라
왕지	이설건	사일	블라디미르 에르쇼프

내 마음대로 리뷰 후기 결말 예고편 다시 보기

'유랑지구 2'가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하는 범우주적 프로덕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유랑지구 2'는 태양계 소멸로 지구 멸망의 위기에 직면한 인류가 지구의 궤도를 옮기는 범우주적 생존 프로젝트 중 달과의 충돌이라는 대재앙에 휩싸이는 이야기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돌아온 '유랑지구 2'의 대규모 프로젝트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먼저, 수천 명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동원된 촬영 현장 담은 장면은 실제 규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한다. 시각효과 총괄의 양이 너무 방대했다. 사실 영화 3편과 같았다. 불가능한 미션에 가까웠다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그야말로 불가능에 가까웠던 일이 현실로 이루어진 초대형 스펙터클의 향연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AI에 기반한 딥페이크 방식을 통해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구현하는 비하인드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젊었을 때 연기한 자료를 활용해 AI에게 무려 500만 번의 학습을 시켜 탄생한 얼굴, 배우 유덕화의 얼굴을 활용한 동안화 작업 등 보는 것만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획기적인 기술들이 연이어 등장, 그 어느 때보다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CG를 확인할 수 있다.

태양을 버리고 스스로 태양계를 벗어난 지구에서 인류가 생존한다는 계획 자체가 허무맹랑하긴 하지만, 스토리는 납득할 수 있는 흐름을 보인다. 중국 답게 방대한 스케일의 드론과 유인 전투기의 전투, 우주 엘리베이터 추락, 핵폭발 등의 장면을 연출하는데, 특수효과를 십분 활용한 이런 장면들은 상당한 기술 수준을 보이며, 어색하지 않게 표현됐다. 영화는 류츠신의 탄탄한 스토리에 류더화와 중국 블록버스터 단골 배우인 우징이 출연, 안정적 연기를 보여준다. 영화는 중국이 중심이지만, 단지 중국만이 우월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가 힘을 합쳐야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다며 초국가적 협력을 강조한다. 영화 중엔 미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가 등장하고 때때로 한국말도 들린다.

미국이 중심 국가였다면 이 중국판 블록버스터에서는 미국이 중국으로 치환됐다. 영화는 결말에서도 단순한 인간의 승리로만 그치지 않는다. 영화엔 알려진 것처럼 중국에 진출한 클라라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홍보처럼 그렇게 비중 있는 역할은 아니다. 두 영화는 중국영화의 수준이 진일보했음을 보여준다. 중국은 막대한 자본력에 홍콩의 뛰어난 연기파 배우, 연출 기술을 더해 영화계에서 중국몽을 실현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중국영화의 변화에 놀라면서도 한편으론 불편한 느낌도 지울 수 없다. 무명은 이야기의 결론에 다가갈수록 공산당 선전물 같은 냄새를 풍긴다.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후, 홍콩 영화계 역시 중국의 정치색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인상을 받는다.

색계와 무명에서의 양조위의 역할 변화는 홍콩에서의 정치구도 변화만큼이나 극적으로 느껴진다. 유랑지구 2는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도 더 늦기 전에 세계가 변화해야 한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해 각국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며 중국이 앞장서는 것과 달리 현실에서 중국은 온실가스 협약에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중국과 미국이 온실가스를 큰 폭으로 줄이지 않는 한 글로벌 기후 위기 해결은 불가능하다. 세계의 위기를 다른 나라의 탓으로 돌리기 전에 중국은 스스로에 대해 계몽에 나설 필요가 있다.

유랑지구 2의 경우 올해 개봉작 중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와 만강홍에 이어 전 세계 박스 오피스 3위, 무명은 10위를 기록 중이고, 대부분의 흥행 수입은 거대 시장인 중국에서 나왔다. 아직 이들 영화가 글로벌 공감대를 얻진 못하고 있지만, 중국 국민에게는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마무리 중국영화 도 많이 발전된 영화 제작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주의 색만 없으면 볼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