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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역주행 웨이브 양자경 아카데미수상 다시보기

by 은밀한동생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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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역주행 웨이브 양자경 아카데미수상 아카데미 수상 무려 7개 차지했습니다. 중국영화 출연한 배우 유일하게 많이 상 받았습니다. 특히 '에브리씽 에브리웨이 올 앳 원스'는 10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되었는데 7개 부분에 수상하며 최고 영화가 되었습니다. 작품상, 감독상(다니엘스), 여우주연상(양자경), 남우조연상(키호이콴), 여우조연상(제이미 리 커티스), 각본상, 편집상 7관왕 받았습니다 이제 이영화가 무엇이지 소개하겠습니다.

줄거리+개요+등장인물+여담+후기+내 마음대로 리뷰=최종 다시 보기

미국에 이민 와 힘겹게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은 세무당국의 조사에 시달리던 어느 날 남편의 이혼 요구와 삐딱하게 구는 딸로 인해 대혼란에 빠진다. 그 순간 에블린은 멀티버스 안에서 수천, 수만의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모든 능력을 빌려와 위기의 세상과 가족을 구해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거울 속에 비친 3인 가족 에블린 왕(양자경)과 그의 남편 웨이먼드왕(케후이콴), 그들의 딸 조이(스테파니 수)가 함께 마이크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거울의 각도가 바뀌면서 현재의 시점으로 전환되고, 영수증 더미 안에서 에블린은 전전긍긍하며 세금문제로 골몰하고 있다. 웨이먼드가 나타나할 말이 있다면서 말을 걸다가 장난을 걸자, 에블린은 그럴 시간 없다며 뿌리치다가 벨이 울려 1층 세탁소로 내려가 손님들을 상대한다. 하지만 웨이먼드의 손에는 이혼신청서가 들려있었다. 조이가 여자친구 벡키와 함께 나타나서는 에블린을 향해 할아버지께 제대로 벡키를 소개하고 싶다며 대화를 시도하지만, 에블린은 대충 얼버무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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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는 손님이 맡긴 짐을 찾으러 2층으로 가게 되고, 그 사이 내려간 웨이먼드가 특수요원처럼 민첩하게 여기저기 움직이는 등의 돌발행동을 하는 모습이 세탁소를 비치는 감시카메라 화면 속에 보인다. 모녀가 다시 내려갔을 때 원래대로 돌아온 웨이먼드는 에블린에게 당신도 배우를 꿈꾸지 않았냐고 그녀의 꿈을 상기시킨다. 이때 에블린의 아버지가 나타나 밥은 언제 줄 거냐고 묻자, 에블린은 아버지에게 다가가 사정을 말하고 광둥어로 조이 앞에서 벡키가 조이의 아주 친한 친구라는, 사실과 다른 소갤 한다. 이에 마음이 상한 조이는 돌아서서 나가버리고 차를 타고 가다가 방향을 바꿔 술집으로 향한다. 에블린 부부는 아버지와 함께 국세청으로 향하고, 그 안에서 웨이먼드는 다정한 노부부의 키스 장면을 애틋하게 바라본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웨이먼드가 다시 돌발행동을 시작하는데, 양산으로 CCTV를 가리고 에블린에게 지시를 내린다.

등장인물

에블린 왕 역 -양자경

결혼 전 이름은 에블린 콴(Evelyn Quan). 홍콩의 한 가정에서 무남독녀로 태어나 자랐고 배우를 꿈꿨지만, 초등학교 시절 친구이자 성장한 후 연인이 된 웨이먼드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웨이먼드와 미국으로 이민 을 갔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세탁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웨이먼드 왕 역 -키호이콴

에블린의 남편. 어린 시절부터 에블린과 친구였고 나중에는 연인이 되어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결혼했다. 처음에는 행복하게 살았지만, 에블린이 고달픈 이민 생활에 지치고 착하고 순진하기만 한 남편을 신뢰하지 못하여 결혼생활이 삐걱거리게 되었다.
조이 왕 역 -스테파니수

에블린과 웨이먼드의 딸. 어려서는 엄마 에블린과 친했지만, 대학을 그만두더니 연인 베키와 나가 살게 된 후로는 엄마와 어색한 사이가 되었다. 베키를 마지못해 상대하는 엄마에게 제대로 인정받고 싶어하는데, 엄마가 외할아버지에게 베키를 자신의 여자 친구가 아니라 '좋은 친구'라고 소개하자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디어드리 보베어드라 역

제이미 리 커티스 국세청 조사관. 최우수 직원에게 주는트로피를 3개나 받았을 정도로 세무조사에 도가 튼 직원이다. 이민자인 에블린이 영어 실력이 부족하고 미국 제도에 익숙치 못 해 세무 신고를 엉터리로 하자 끈질기게 약점을 잡고 추궁해 세탁소를 압류하려고 해, 에블린에게는 저승사자나 다름없다.

원래 다니엘스는 양자경이 아닌 성룡을 주인공으로 제작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양자경에게는 영화 속 웨이먼드의 여성 버전 같은, 성룡의 아내 캐릭터를 맡길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각본을 계속 써나가면서 양자경이 여성 가장으로서 영화를 이끌어 나가면 스토리가 좀 더 강렬해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결국 양자경이 주인공이 되었다. 양자경이 할리우드에 진출한 지 약 20년 만에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다. 할리우드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1997년 영화 007 네버 다이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은 것을 제외하면 적으로 할리우드로 활동 무대를 옮긴 2000년 이후로는 주로 조연으로 영미권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에 대해 양자경은 자신이 동양계인 데다가 나이도 들어(이 영화 개봉 당시 59세) 영화에서 주연을 맡는데 제약이 있었는데, 이런 좋은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연으로 출연해서 자신의 연기력을 보여주어 좋은 평을 받은 게 감격스럽다며 인터뷰 중 눈물을 훌리는 모습도 보였다. 여러 우주 중 한 곳에서 에블린은 웨이먼드와 결혼하지도 않고 미국으로 이민 가지도 않고, 홍콩에 남아 무술을 열심히 익혀 유명한 액션 배우가 된다. 그리고 비즈니스맨으로 성공한 옛 연인 웨이먼드와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의 재회 장면은 스텝프린팅 기법이나 배경음악의 선곡 면에서 홍콩 감독 왕가위의 영화 느낌이 강하게 난다. 다니엘스가 왕가위의 연출 스타일을 좋아하기도 하고 에블린과 웨이먼드가 재회하는 곳이 홍콩이기도 해서, 왕가위의 화양연화를 오마주 했다. 아카데미 수상 받은 양자경영화 역주행으로 다시 흥행시도 합니다. 다시 보기로 감상하시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예고편 감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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